셀프 인테리어 후기1 – 첫 시작

집을 장만해 5개월 동안 계획부터 시공까지 셀프 인테리어를 해온 여정을 남겨두려합니다.

셀프 인테리어는 혼자 온라인에서 얻은 정보만으로 부딪혀가기엔 힘든일입니다. 제가 미리 겪어본 경험과 시행착오를 둘러보시며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 계기

원래 평소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유튜브, 오늘의집, 블로그 등등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찾아보곤 하던게 취미였다. 특히 처음부터 갈아엎는 인테리어 시공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이 혼자 할 수 있을법한 것들에 관심이 갔다.

셀프 인테리어 동기부여

주로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정보를 많이 접했는데, 나와 같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집에 직접 시공한 후기들을 봤다. 그런 사례들을 많이 보면 볼수록 머릿속에 자연스레 시뮬레이션이 돌려지고 그림이 그려졌다. 평소 봐온 자료들이 셀프 인테리어 진입장벽을 낮추데 한 몫했다. 정보도 정보지만, 이런 자료들을 접하며 제일 도움이 되었던건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었다.

갑자기 찾아온 기회

내 집을 장만하고 드디어 평생 꿈에 그리던 내가 살 집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시작은 ‘에라 모르겠다’ 였지만, 잘할 수 있을거 같다는 왠지모를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 서론은 줄이고 이제 본격적인 셀프 인테리어 여정을 시작합니다